한자(漢字)로는 韓服, 영어로는 hanbok, Korean traditional clothes(dress)으로 일컬으며, 오랜세월 다양한 변화를거쳐 전해 내려오는 한민족 고유의 의복으로서 조선시대의 의복이며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완성된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조선옷이라고도 합니다.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우며, 특히 여자 옷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가 어울려 옷차림이 단정하고 아담하며. 때론 다양한 색의 조화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현재도 여러가지 무늬와 디자인으로 계속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예복과 평상복이 나뉘어 있고 남녀 성인과 어린이용, 계절별로 나뉩니다.
현재는 서구의 영향과 입고 또 관리하기 불편하다는 선입관으로 평상복보다는 혼례나 명절, 경사, 재례등 격식을 차리는 날이나 자리에 주로 입으며,
남자는 통이 허리까지오는 저고리와 품이 넓은 바지를입고 예전엔 발목에 대님을 묶었으나 현재는 간편하게 고리형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여자는 시대와 유행에따라 다르지만, 짧은 저고리에 품이 넓은 치마를 입으며 특히 저고리의 '고름', 그에따른 한복과 버선 & 고무신의 조화는 여성한복의 단아함을 표현하는 백미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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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한복의 맞춤과 구매가 이루어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복의 메카하면 종로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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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지난 2012년 4월 15일 제245회 '다큐멘터리 3일 -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에 출연한 주단가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친치, 지인들, 때론 청담동 '한복OO'이나 '##한복'에서조차 종종 이용하는 곳으로 이곳 한자리에서만 50년넘게 한 주인이 삶의 터전과 더불어 한복을 지켜온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복은 어디서 구매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색상&디자인등 옷과 손님의 조화를 주인장이 가장 잘 파악하고 추천하게되니까요~. 주인 아주머니 TV출연 하셨네요~ㅎㅎㅎ
* 따로 이곳은 도&소매니까 가격도 합리적이고, 특히 웨딩촬영하실경우 '당의'나 기타 물품들도 무료로 대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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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광장시장에 가시면 '농협은행'이 있습니다(주위에서 물어보시면 주변상가 사람들은 다 압니다). 여기 농협옆이 '북1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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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1문을 통과하여 앞으로 '쭈~욱' 직진하시면, 좌측으로 광장시장 '별관1문'이 나옵니다. 계단을 오르신후 바로 좌측으로 약5m 가신후, 우향우! 그리고 곧장 앞으로 '주~욱'가시면 막다른 가게가 나오고 거기가 바로 '연기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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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간혹 결혼시 생략하거나 대여하는식으로 빌려입는 분들도 있지만, 평생 한번하는 결혼... 그것도 평생 한or두벌은 있어야하는 한복이라면, 그것도 아름답게 디자인되고 우아한 색상으로 조화된 한복이라면, 신랑 신부 나아가 양가 어른들께 좋은 추억과 뜻 깊은 좋은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