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에 출시된 제품인 '더블오(00) 건담'은 전반적으로 색분활이 아주 우수하고, 각 관절의 프레임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가동성이 매우 훌륭하며, 그에따라 다양하고 섬세한 액션 포즈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더블오 건담의 시리즈가 그러하듯 다소 왜소해 보이는 이미지와 작고 두툼한 발은 모델의 구매를 한동안 망설이게 하였으나, 완성후의 실사 모습은 여느 건담에도 뒤쳐지지 않을정도로 포스가 느껴집니다.
어깨의 GN드라이브는 다양한 각도로 flexible하게 움직이고, GN소도 II 는 교환 & 회전에 의해 소도 형태 or 라이플 형태로 재현이되며, 무엇보다 간단한 먹선작업과 반광 마감제를이용한 마무리 작업외에는 크게 별도의 작업이 필요치 않고, 요소요소의 볼 조인트로 섬세한 동작까지 표현이 가능한것이 본 모델의 최대 장점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더블오 시리즈 MS'를 선호하진 않으나, 더블오 퀀터&엑시아&라이저&세븐소드등 파생모델중에서 가장 기본이되며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결코 후회하지않을 좋은 모델입니다.
GN-0000 / GUNDAM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