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dam/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2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GAT-X105 / RG AILE STRIKE GUNDAM)

붉은 비단 2011. 5. 20. 18:15

2011년 4월중순에 출시되어 우리나라엔 그달말에 입고되었던, RG모델 시리즈중 3번째 모델인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GAT-X 105 / RG AILE STRIKE GUNDAM)  입니다. '트레일러 베이스 003 (MODELING SUPPORT GOODS)'과 2012년 2월말에 출시된 'RG 스카이 글래스퍼 런처 / 소드팩 (FX-550 SKY GRASPER LAUNCHER / SWORD PACK)', 더불어 같은해 4월 월간 하비재팬 특별부록인 '그랜드 슬램(grand slam)'을 만나 비로써 궁극적인 완성을 보았습니다.

 

먼저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은 정교한 프레임으로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으며, 장갑의 다색화로 거의 도색이 필요치 않고, 따로 리얼한 느낌을 표현해주는 데칼이 포함되어있어 완성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다양하고 세밀한 부품과 더불어 1/144의 크기이기 때문에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하며, 모델 조립후에 데칼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에일 스트라이크는 검정색 먹선팬으로 먹선 작업을 해주었고, 몸체는 그레이 색상의 먹선팬(유성)으로 점 '하나하나', 선 '한줄한줄' 먹선 작업을한 후 마르기전에 손가락으로 닦아내듯 문질러서 세밀하면서 부드러운 자연스러운 먹선 작업을 완성했으며(그렇게 작업해야만 리얼한 먹선 표현이 가능함), 쉴드안쪽이 흰바탕으로 쌩뚱맞게 되어있는지라 'UG 05 / 그레이 컬러'로 도색처리 했습니다. 그밖에도 간단한 도색 작업의 공을 들여주면 120% 노력에 200%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색상과 가동성능에서 최고의 모델입니다.

 

'트레일러 베이스 003' 경우 2009년 4월에 출시된 모델치고는 퀄리티가 훌륭하진 않으나, 먹선&부분도색&무광 마감제 작업을통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이를통해 실사같은 연출을 원한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따로  'RG 스카이 글래스퍼 런처 / 소드팩'의경우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의 진정한 완성을 원하신다면, 두말할 것없는 필수 모델입니다. 각각의 팩을 장착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스카이 글래스퍼와 긴 칼인 소드, 대함용 및 장거리 공격용인 런처를 통해 화력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무기에따른 훌륭한 조화로 한층 멋스럽고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본 모델은 워낙 색분활이 훌륭해서 별도의 도색은 필요치 않으나, 먹선작업 및 반광 마감제로 끝처리를 해주면 훨씬 높은 디테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디어 현존하는 RG 최고의 모델인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의 완벽한 완성을 보았습니다.

 

 

 

 

 

 

 

 

 

 

 

 

 

 

 

 

 

 

 

 

 

 

 

 

 

 

 

 

 

 

 

 

 

 

 

 

 

 

 

 

 

 

 

 

 

 

 

 

 

 

 

 

 

 

 

 

 

 

 

 

 

 

 

 

 

 

 

 

 

GAT-X105 / RG AILE STRIKE GUN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