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초 TV를 보는내내 자리를 못뜨고, 또 그 다음주가 기다려지게끔 말들던 외화 시리즈 '에어울프'... . 마하의 속도와 양 사이드의 기관총, 기체 아래부분의 미사일, 그리고 방탄까지... 정말 넋 놓고 보던 드라마였죠~. 그 당시 온 정성을 들여 조립과 도색을 기가 막히게 해놨으나, 이래저래 많은 부품을 분실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아쉬운데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소실적 조그마한 동네 영화관에서 봤던 '블루썬더'는 사실 영화내용은 별로였지만, 영화 마지막부분 극장안에 500 MD와 교차되며 울려퍼지는 엔진소음과 추격, 도피, 그리고 격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사실 파란색으로 도색을 했었어야하는데, 그 당시 제가 왜 그랬는지... .
AIR WOLF
BLUE TH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