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mm 4연장 고사 기관포 ; 대공 목적뿐 아니라 지상의 목표물에도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4대의 총열을 부착하여 동시에 사격함으로써 저공 비행하는 적 항공기에 치명적이었습니다. 따로 바퀴, 접을수 있는 시트, 핸들, 손쉬은 탄창 등으로 이뤄져있고, 총열은 손쉽게 바꿀수 있었으며 전자동, 반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했습니다. 독일공군과 국방군에 도입되어 연합군측 비행기들이 두려워하고 가장 무서워하는 저공 비행기용 대공무기로써 고공 비행기용 대공포와 같이 설치되어 사용되었습니다.
독일 37mm 전차포 ; 전쟁초기 독일 보병 주력 대전차포로서 이동이 편하고 파괴력이 우수했으며, 따로 하노맥 장갑차에 설치해서 사용하기도했습니다.
아래 2개 모델이야말로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하는 영화나 게임에는 빼놓지않고 등장하는 독일군의 대표 '중화기'가 아닐까 합니다.
짧게는 2010년 모델부터 길게는 20~30여년된 창고안 박스에서 잠자던 제품까지 올려보는데, 여태껏 간직하고 있었다는게 새삼 스스로 놀라면서도 본 페이지에 소개된 제품들이 지금도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는것에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밀리터리'제품이 그러하듯 상당한 도색을 필요로 하는데, 예전엔 그런건 꿈도 못 꾸었죠~. 그렇다고 지금에와서 도색하자니 이제 이쪽으론 관심도 덜하고, 더욱이 추억이 훼손 당하는것같아 그냥 기록삼아 올려봅니다.
GERMAN 20mm FLAKVIERLING 38 MIT Sd. Ah. 52
GERMAN 37mm a Tank Gun